박리성 골연골염이란
외상 및 혈액순환의 장애 등으로 인하여 연골 및 연골 아래의 뼈가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진행하면 연골이 부서지면서 관절 내에 연골 조각이 돌아다니게 되어 통증, 부종 및 관절운동의 장래를 초래합니다. 청소년기 등 젊은층에서 주로 나타나며, 점프나 달리기 등 격렬한 운동 후에 발생하지만 아무런 이유 없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릎에서 가장 빈번하지만 발목, 팔꿈치 등 모든 관절에서 가능하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하게 되므로 운동이나 외상 후 관절 통증이 있으면 꼭 의심해봐야 하는 질환입니다.
박리성연골염은 어깨, 팔꿈치, 무릎, 발목등 여러 관절부위에서 생길 수 있지만 무릎과 발목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리성 골연골염의 원인
무릎이나 발목에 외상을 입었을 경우 또는 특별한 병력이 없어도 원인 불명으로 갑자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동 및 청소년기에 또는 남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박리성 골연골염의 치료
질환 초기에는 아픈 관절에 체중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안정과 휴식, 재활치료를 병행합니다
주사 치료
프롤로 주사(증식주사), DNA주사 및 바이오 콜라겐 주사 등을 통해, 인대와 연골의 강화 및 통증 감소를 유도합니다
체외충격파
관절염이 있는 연골에 충격파를 가하면 연골 손상을 방지할 뿐 아니라 연골의 재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치료
무릎 주위의 근육을 강화함으로써 연골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