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추간판 탈출증'으로 불리며, 척추 뼈 사이에서 완충 작용을 해주는 디스크(추간판)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는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에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면, 디스크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에 균열이 발생하며, 이때 디스크 내부의 수핵이 흘러나와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디스크의 원인과 증상
목 디스크의 원인과 증상
- 나이가 들어 추간판 노화
- 영양부족
- 잘못된 자세
- 스트레스
- 사고로 인한 추간판 탈출
- 목을 뒤로 넘길때 팔, 등, 어깨 등에 통증이 있다.
- 목이 뻣뻣해지며 움직일 수 없는 통증이 발생한다.
- 물건을 손에 쥐었을 때 자주 떨어뜨린다.
- 두통이나 가슴에 통증이 있다.
- 팔과 손이 저린다.
허리 디스크의 원인과 증상
- 허리에 무리하게 힘이 가해지는 경우
-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려 허리에 무리가 된 경우
- 외상으로 충격을 받은 경우
- 잘못된 생활자세
- 노화로 인한 디스크의 퇴행
- 허리와 엉덩이 부위로 저리고 아프다.
- 통증으로 허리를 옆으로 구부리게 된다.
- 누워서 다리를 펴거나 들기 어렵다.
- 발등이나 발가락을 움직이기 어렵다.
척추관 협착증
50대 이후에 척추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퇴행성으로 좁아지게 되어, 결국 척추 신경이 압박되어 통증 및 다리 저림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60세 이후 퇴행성 척추 변화
노화로 인한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신경관이 좁아져서 신경 압박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X-선 촬영을 시행하면 60세 이상에서는 목에서 약 60%, 허리에서는 약 90%의 빈도로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관찰되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치료가 필요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 척추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 요통 및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질환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이며, 오래 서 있거나 오래 걷는 것이 매우 힘들다.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
- 좁아진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에 저림증, 통증이 발생한다.
- 허리와 엉덩이, 다리에 감각이 둔해진다.
- 다리 근육이 빠져서 양 다리의 굵기가 달라진다.
- 허리 통증으로 골반 불균형 및 척추측만증이 동반될 수 있다.
협착증의 비수술적 치료
주사치료
프롤로주사(증식주사), 신경차단술, 신경성형술 및 경막외 신경감압술 등을 통하여 신경의 감압 및 통증 감소를 유도합니다.
체외충격파
병변이 있는 디스크나 근육에 충격파를 가하여 정상 조직으로의 재생을 촉진합니다.
운동치료
목/허리 주위의 근육을 강화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고 재발을 방지하는 재활 치료입니다.